부스터,프리워크아웃
부스터는 스포츠 영양에서 운동 전 영양섭취의 발달과 함께 각광받은 제품군이다.
운동 후에 잘 먹어야 회복이 잘되고 그것 때문에 다음 운동을 할 때 퍼포먼스를 잘 발휘한다는 영양에 대한 과학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이 운동 후에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래서 운동 전에도 뭔가를 먹으면 좋은 효과를 가져다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현대에는 극단적으로 도핑에 까지 이르렀고
지금은 천연 성분으로 등으로 구성된 부스터로 많이 대체되었다

부스터의 메인 성분들
베타알라닌(중탄산염)
중탄산염은 운동 중 체내 발생하는 산을(젖산 등) 중화시키기 위해 나오는 물질로
마라톤이 주가 된 초창기 스포츠계통에서 가장 각광받던 부스터 성분이며
최근엔 베타알라닌이라는 성분이 2세대 중탄산염 역할을 하고 있다
크레아틴
크레아틴은 에너지원인 ATP를 빠르게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ATP는 우리 몸이 운동을 할 때 가장 처음에 사용되는 에너지가 ATP이다
카페인
카페인은 교감신경을 항진시키고 강심작용을 한다
카페인에 대한 자세한 글은 이전에 포스팅해놓았으니 한 번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ヽ(^Д^)ノ https://giraffee-choi.tistory.com/2?category=878028
아르기닌과 시트룰린
혈관 확장의 기능을 한다 따라서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모세혈관에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해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크게 운동 수행능력에 관여를 하는지는 아직 많이 연구된 바가 없다
부스터는 초기 크레아틴 카페인 아르기닌류(아르기닌or스트룰린 등) 중탄산염의 성분으로 구성되었고
2차적으로 중탄산염의 2세대 버전인 베타알라닌이 추가되었지만
최근 과학적으로 입증된 성분들이 많이 없으니까
여러 성분을 섞어서 나온다(잡다하게)
효과는 좋으나 몸에 부담을 주는 성분까지도 추가된 제품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다

부스터는 의존도가 높은 제품이다
처음 접했을 때는 운동 수행능력이 차이 나는 것을 느끼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크게 체감은 되지 않지만
부스터를 끊었을 경우에는 체감이 된다 운동 강도가 줄어들거나 한다
이러한 부정적인 반응 때문에 끊기가 어렵다
따라서 부스터를 추천하는 경우는
혼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
운동 중에 안전이 보장된 상황(예를 들면 안전바가 있는 랙)
증량기나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고 본다
증량기 때 부스터의 도움으로 증량을 하고 일정 시간 동안 근신경계가 적응을 하고 나면 부스터 없이도
증량된 강도에도 운동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섭취를 해도 크게 문제 되는 건 없다
다만 입증되지 않은 성분들을 먹고 있다는 것과 그로 인해 간이나 신장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그래서!
부스터를 개인이 칵테일로 제조해서 먹는 것도 추천한다
크게 크레아틴 카페인 베타알라닌 아르기닌or시트룰린 을 본인이 먹어보면서 조합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된다
종합해보면 부스터에는 크게 4가지 기능이 있다
ATP 생성-크레아틴
젖산 등 산성물질의 중화-베타알라닌
강심작용-카페인
각성 작용-테아닌, 녹차추출물 등

사실 어제 운동 전에도 부스터를 먹었었다
뭔가 안 먹으면 괜히 아쉬울 것 같고 이왕 운동하는 거 조금이라도 더 효율을 높이자는 생각에
자꾸 손이 가는 것 같다
생각보다 맛이 없기도 하고 몸에 무리가 가는 건 아닐까? 하고 의심도 해보지만
일단 사놓은 거라 다 먹어보자는 심리도 크게 작용을 한다
우리나라의 헬스장에서 운동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자신의 건강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외적으로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을 가꾸려고 하는 부분이
더 많이 차지할 거라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운동을 했으니 건강이 따라올 거라는 생각을 할 것이고
그리고 사회의 구조상 우리가 여유 있게 마음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많이 주어지지 않기도 하고
불특정 다수와 경쟁을 하고 내가 더 잘해야지~ 하는 심리가 작용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부스터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이 않을까 싶다
복잡하게 여러 가지 이유들이 얽혀있다고 느껴진다
나 또한 그러한 이유로 인해서 이 맛없는 가루를 물에 타 먹고 있는 것 같다..
부스터...
묘한 매력이 있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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